커피, 다이어트 중독이 몸매를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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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중독, 다이어트 중독, 운동 혐오증은 ‘내 인생의 필요악’이라 외치는 뷰티 무례한들. 이들과 이별을 고하지 않으면 쌩얼과 몸짱은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옳다. 그러나!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있는 법. 최소한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수칙들을 소개한다.
커피 중독자, 다이어트에 신경 써라
커피와 쿠키의 연결고리 끊기
배가 고플 때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자연스럽게 쿠키나 치즈케이크 한 조각을 함께 주문하기 쉽다. 커피와 케이크로 식사를 때우면 케이크는 450kcal, 커피 위에 휘핑크림이 얹혀 있으면 기본이 350kcal. 커피만 간단히 마신 것 같지만 칼로리는 한 끼 식사 분량을 훌쩍 뛰어넘는다. 커피 중독이 몸매를 망칠 수 있으니 이 룰만은 지킬 것.
블랙커피 마시고 운동하기
카페인을 먹으면 이피네프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촉진되는데 운동을 하면 이 호르몬이 배로 상승해서 지방 연소 효과가 높아진다. 하지만 시럽이나 크림이 들어갈 경우엔 카페인의 지방 연소 효과는 기대할 수 없으므로 커피를 마신다면 블랙커피로 마시자.
커피 한 잔 후 물 두 잔 마시기
커피는 술처럼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다이어트는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중요하므로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두 잔의 물을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최대한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중독, 신진대사 신경 써라
하루씩 다른 원 푸드 다이어트하기
예를 들면 첫째 날 강냉이 다이어트를 했다면 둘째 날에는 우유 다이어트를, 셋째날에는 감자 다이어트, 마지막 날에는 달걀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한 영양소만 지속적으로 먹어 문제가 될 수 있는 신체적인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종합비타민제 먹기
원푸드 다이어트를 할 때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하기 쉽다. 최소한의 신진대사를 위해 매일 아침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 기능이 약해지면 거기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적어지고, 적게 먹고 적게 쓰는 체질이 돼서 다이어트하기도 힘들어진다.
따뜻한 물 8잔 마시기
섭취하는 칼로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영양 불균형 때문에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하루 물 8잔을 마시되 예민해진 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혐오증, 호흡이라도 신경써라
살 빠지는 호흡 배우기
체질적으로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물론, 관절이 약한 과체중의 사람이 건강상의 문제로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때는 호흡 하나만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기체조를 해보자. 복식호흡을 빠르고 강하게 하는 동작으로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것이 원리. 복부에 열이 가해져 전신의 혈액 순환에도 좋다. 호흡만으로 살을 뺄 수 있는 기체조로 복부의 강한 수축과 강한 날숨 호흡으로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고 복부에 열을 가해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특히 변비 해소와 복부의 살을 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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