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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만병통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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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오늘날 '만병 통치 약' 이라 불리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약물이다.
처음엔 주로 해열진통 소염제로 가정용 상비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가,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으로 현대인의 사망원인의 하나인 심근경색과 뇌졸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알려지면서 당뇨.콜레스테롤 등의 심혈관계 질환 고 위험자들에게 예방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대장암과 방광암 등의 암예방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뇌심혈관 예방에 좋다는 아스피린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무분별한 복용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복용하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스피린 복용 시 주의 할 사항이나 복용시 위험성은 무엇일까?
장기간 복용 시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속이 쓰리거나 위장 출혈을 일으킬수 있어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나 정기적으로 술믈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아피스린의 복용을 피해야 하며, 피를 묽게하는 성질이 있어 출혈이 시작하면 피가 잘 응고 되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수술을 앞둔 환자나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을 가진자,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그 외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와 함께 복용 해서는 안된다.
또한 해열 진통 목적으로 복용하는 아스피린의 용량(500mg)과 심혈관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복용(보통 100mg)하는 아스피린의 용량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지 파악 후 아스피린 복용이 출혈 위험보다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 이득이 높은지 등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복용해야 함이 중요하다.

누가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할까?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지침에 따르면 45~79세의 남성은 심장마비 예방효과가 내출혈 위험보다 클 경우 / 55~79세의 여성은 허혈성 뇌졸중 예방효과가 내출혈 위험보다 클 경우 / 남녀 모두 80세이후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지는 현재로서는 분명치 않으며, 심장마나 뇌졸중을 겪은 일이 없는 45세이하의 남성과 55세이하의 여성은 예방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것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병력이 없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지침이며,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뇌심혈관계의 예방과 암예방 목적등의 기대효과와 부작용의 위험을 비교한 뒤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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