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는 언제나 최대의 화두인 다이어트!!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통통한 몸매의 여성....소개팅 한번 나가보겠다고 단기간내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조절 하지만...생각만큼 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요요현상으로 인해 지방들이 더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을 한다고 해서 비만이 치료되진 않습니다. 비만은 우리 몸의 체중과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조절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체중조절점이 상향조정되었기 때문에 생긴 질병이기 때문에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아야 비만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죠.

여성들의 경우.....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사실 빠른기간내 살을 뺀다는 것이 건강에도 좋지 않고...요요현상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든 살을 빼야겠다는 그 마음까지야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하지만......

최단기간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바로 필수영향소의 섭취입니다. 필수영향소를 섭추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중조절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함인데...다시 말해서 음식을 어느정도 섭취하더라도 신체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서....자동으로 칼로리를 분해할 수 있는 기능을 되돌린다는 얘기입니다.그렇다면 필수 영향소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체중조절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는 비타민A,B1,B2.B3,B5,B6 ,엽산, B12 등의 비타민 B군,비타민C,비타민D,비타민E,코엔자임Q10,칼슘,마그네슘,크롬,아연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시에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건 어쩔 수 없는 방법이라 하더라도 위의 필수 영향소는 꼭 섭취해야만이 우리 몸의 체중조절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하게되면 어느정도의 체중감량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순 있지만 그와 동시에....골다공증이라는 치명적인 병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이러한 경우....꼭 섭취해야 할...영양소는..

칼슘섭취-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칼슘섭취 양은 800~1000밀리그램입니다. 칼슘은 유제품(우유,치즈,요구르트 등),푸른 잎 채소(시금치,케일), 생선류(멸치 등의 뼈째 먹는 생선,연어 등),해조류(미역,다시마 등), 굴, 두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섭취-비타민D는 칼슘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데 비타민D가 없으면 칼슘이 뼈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뼈가 약해집니다.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됨으로써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하며 간, 노른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말자.
저도 경험해 봤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빠른시간내에 결과를 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으니 그에 대한 결과를 얼른 매일 확인하려고 하지만...지방이라는게 어디 쉽게 빠지나요? 경험자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밥먹고 체중을 재어보고 화장실 갔다와서 재어보고 물마시고 재어보고.......그러나 이러한 습관들은 다이어트를 금방 지키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감량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기가 찾아오게 되면 좌절하는 경우가 많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신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굶지 말자.
대부분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는것은 요요현상이 온다는걸 알면서도 단기간 효과를 위해 선택하게 되죠. 하지만 그러한 일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집니다. 이유는 몸이 그러한 상황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죠. 우리 몸은 그 어떤 기계보다 영리해서 신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세포들이 전부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해야지만이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냉정해지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초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감량효과를 보게되면 자기합리화를 시켜 이제 조금은 먹고싶은 음식을 먹어도 되겠지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밀어내고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죠. 물론 철저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처음부터 입에 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나만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손을 댔다가 폭식을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한 일이죠.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자.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효과를 봤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녹차를 마셔서 10키로 이상 감량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식단을 살짝만 조절했는데 상당한 감량효과를 보았다고 얘기하죠. 바로 개개인마다 체질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 얘기하는 사상체질에 근거하는 부분도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를 미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전에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기초대사량 늘리기

살이 찌거나 안 빠지는 이유는 일부 유전적 요인을 제외할 경우 섭취한 에너지가 소비한 에너지보다 많기 때문. 곧 섭취한 음식의 총칼로리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뜻입니다.인체는 기초대사, 식사에 의한 열 생산,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식사에 의한 열 생산은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 분배, 저장되는 데 쓰이는 에너지이므로 인위적으로 늘릴 수 없죠.

이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과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기초대사량은 신체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으로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체지방 체중’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몸무게가 똑같아도 체지방이 적고 근육과 골격이 큰 사람이 기초대사량이 많기 마련이므로 체지방이 많아 기초대사량이 적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식사량을 웬만큼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됨으로써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다이어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올해는....비만인들이 모두 날씬해지기를 바라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