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걱정을 덜어주는 도시락반찬 3가지
본문
감자 1/2(소), 양파 1/4, 참치 70g, 메추리알 6개
감자는 찌거나 삶아 으깨어 줍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 줍니다.
참치는 기름기를 빼 줍니다.
그릇에 참치, 양파, 감자, 감자전분 1/2큰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메추리알에 밀가루를 묻힌 뒤 감자+ 참치반죽으로 메추리알을 감싸 줍니다.
이렇게 해서 6개를 다 만들어 보았습니다.
메추리알을 감싼 감자+ 참치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뒤, 계란물을 묻혀 줍니다,
빵가루에 묵혀 줍니다.
기름에 튀겨 줍니다.
튀김 온도는 170~180도 입니다.
재료를 넣었을때 가라 앉지 않은채로 바로 떠오르는 상태입니다.
요렇게 사진을 찍은 이유는 적은 기름양으로 튀김을 튀겨 내는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튀김냄비에 재료의 1/3 정도만 기름을 부어 줍니다.
이런 상태로 튀기시면 옆면은 기름에 닿지 않아 바싹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름의 적은양으로 모든면을 다 바싹하게 익히려면
팬을 살짝 30도로 기울여 주시면 기름이 한쪽으로 몰려 재료가 다 잠기게 됨으로
바싹하게 튀겨낼 수 있습니다.
재료를 앞, 뒤 골고루 튀겨 주시면 OK.
둘 - 두부, 어린무청잎 조림
어린 무청잎 한줌, 두부 1/4
(저는 어린무청잎을 어머니께서 텃밭에서 기르신거라 쉽게 준비했는데,
어린 무청잎 대신 시금치 같은 종류로 살짝 데친 후, 무쳐 먹는 재료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무청잎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두부 자르는 방법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두부를 1/2등분으로 자릅니다.
다시 편으로 1/2등분으로 자릅니다. (사진 왼쪽부터)
다시 1/2등분으로 자릅니다.(사진 중앙)
자른 두부를 사선으로 잘라 삼각형으로 만들어 줍니다.(사진 오른쪽)
요리에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 그냥 사각형으로 잘라 주셔도 됩니다.
두부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구워 둔 두부는 잠시 접시에 담아 둡니다.
팬에 간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끓어 오르면
두부를 넣고 조려 줍니다.
간장이 자작하게 남으면 무청잎를 넣고 간장이 배이도록 살짝 볶아 주시면 OK.
어린 무청잎을 오랫동안 볶으시면 질겨짐으로 양념에 살짝 묻힌다는 정도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셋 -돼지고기 고추장 조림
돼지고기 안심 100g
돼지고기를 0.3~0.4cm 두께로 썰어 밀가루에 골고루 묻혀 줍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고 구워 줍니다.
다 구운 돼지고기는 접시에 담아 둡니다.
팬을 키친타월로 닦지 마시고 팬에 남은 기름에 다진양파 2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마른고추 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다진파, 다진양파, 다진마늘을 많이 넣으면 더욱더 맛이 난답니다.)
다 볶았으면 간장 1큰술, 정종 2큰술, 데리야끼소스 2/3큰술, 매실청 2큰술,
고추장 1작은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양념장이 끓어 오르면 구워 둔 돼지고기를 넣고 앞, 뒤로 양념이 배이도록 조려 주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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