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6가지 요리Tip 공개..

살짝 알아두면 좋을 작은 요리 정보

1.먹다 남은 피자

피자를 시켜 먹고 남은걸 한조각씩 랩에 넣은 후

전자렌지로 '데우기'를 하였더니 녹아 흐르듯 내리는 뜨거운 피자 치즈에

'앗!뜨거-_-;;'하는 사이..

몇십초만 지나도 찌익~ 늘어나야 하는 치즈는 금새 뻣뻣하고 딱딱하게 변해버렸고

식은 후엔 완전 맛까지 없었다는..

tip

먹다 남은 피자 보관법은

두조각을 마주보게 포갠 후 랩에 밀봉 후 냉동..

다시 드실땐 꼭 해동으로만 돌린다..(데우기 X , 해동 O)

해동으로 돌린 피자는 다시 데워도 촉촉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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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은 밥

남은 밥을 공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더니 다시 데워도 뻣뻣해지고

딱딱해져서 결국엔 까실한 맛에 못먹고 버린다.

tip

랩봉지에 넣은 후 납작하게 펴준다..

훈기만 한 숨 빠지면 따뜻할때 곧바로 냉동실에 넣는다.

냉동 밥을 데울땐 데우기 기능만으로 2분 이상 데운다..햇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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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팸

도마에 탁탁~쳐도 잘 안나온다..

길게 썰어서 요리하고 남은걸 다시 꺼낼때마다 번거롭다..

tip

세로로 칼집을 넣어서 꺼내면 매우 쉽다..

썰땐 도마에도 스팸 기름 국물 안 묻힐 수 있고~

먹을 만큼만 꺼내고 남은건 그대로 뚜껑만 닫아 냉장고에 넣으세요^^(간편)

※스팸을 한번에 쓰지않고 반 정도 남겨 놓을때는 스팸통에 열을 가하지 않는게 좋음^^

그리고 스팸의 경우..캔 냉장 보관이므로 가급적 당일내에 해 드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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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재료

주재료가 아닌 부재료를 모든 요리를 할 적마다 준비하느라 요리가 바쁘다..

tip

미리 썰어서 냉동 보관을 하면 재료 버릴 손실도 없고

즉석 요리가 손 쉬워지고 빠르다..

찌개나 국엔 해동없이 냉동된 채로 그대로 사용한다..

(당근의 경우는 녹즙기로 돌린 후 즙은 마시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

볶음밥이나 김밥을 만들때 해동으로 살짝 돌린 후 밥에 섞으면 먹기도 좋고 색깔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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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두릅전

두릅 철에 살짝 삶아놓은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게 되는데..

남으면 색깔이 변하며 결국엔 버리게 된다..

tip

잘게 어슷썰기를 한 후 냉동하고 다시 꺼내어 먹을땐

달랑 부침가루만을 이용하여 두릅전을 부치면 별미^^

(단,밀가루는 두릅향이 묻히므로 권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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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삼겹살 계란말이

삼겹살 구울때 꼭 한 두 초롬씩 남기는 몹쓸 습관들..

굽다가 남은 고기를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 기름이 하얘지면서 다시 먹을때 렌지에 데워도 뻣뻣하고

애꿎은 그릇만 기름칠하고는 결국엔 버리게 된다..

tip

바짝 익은  삼겹살을 냉장고에 막 보관..

계란 말이를 할때 잘게 막 다져 넣으면 맛이 좋음^^

바짝 익은 삼겹살이 계란물과 만나면 매우 부드러워지므로~

술안주로도 매우 좋음(강추)

물론 알고는 계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올린 6개 중 하나라도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저도 작은 TIP을 몇개만 소개 해 보았어요^^

3번은 통째로 꺼내놓고 썰던 습관때문에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올핸 유난히 더 덥네요~

더위 조심들 하시고요~

나름 사진 찍어 올리느라 하악~

그럼..즐거운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