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트에 가보면 여기저기 마트마다

'통큰 OOO'가 대세더라구요~

마마가 진~짜 원하는 건 '통큰 OOO'가 아니라

'통큰 할인' 인데~ ^^;;;

헌데 그 통크다는 녀석들 막상 사고보면 크기만 컸지

정작 내용물은 그리 통크지 못한 경우가 더 많더라는~

그래서 마마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속까지 알 찬 진짜배기 통큰 녀석

"버섯 감자 오믈렛"을요~ ^^

통 크~게 집어넣은 야채들과

통 크~게 부쳐만든 크기에 입이 먼저 떡~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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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100g, 감자(中) 2개, 양파 ½개,

오일 1T, 설탕 1t, 간장 1t

달걀반죽; 달걀 3개, 마요네즈 2t, 소금 약간

드레싱; 갈은깨 1T, 요거트 2T, 간장 1t

감자는 사방 1.5cm 깍뚝썰기해 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준 후 물기를 제거해주고,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버섯류는 뿌리 손질 후 1cm정도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질 때 쯤

감자와 버섯들을 넣고 휘릭 섞어준 후 뚜껑닫아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야채들이 익으면 간장1t, 설탕 1t, 소금 약간 간을 해준 후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야채의 잔열이 식으면 달걀반죽과 야채들을 고루 섞어준 후

오일 살짝 둘러준 팬에 넣고 노릇~해지도록 약불로 익혀주세요~

(야채의 열이 식지 않은 상태로 달걀반죽에 넣었을 경우 달걀이 익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야채의 열이 식은 후 달걀과 섞어주세요~)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어오면 뒤집어 반대면도 익혀준 후 접시에 담아 소스 고루 발라주면 완성~!!

(오믈렛의 가장자리가 팬과 살~짝 분리되면서 익기 시작하면 살~짝살짝 들어

바닥면의 익은 정도를 확인해주시면 구워진 정도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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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보드라운 달걀속

살캉살캉 통크게 썰어넣은 감자와 쫄깃쫄깃 식감살아있는 버섯들~

새콤달콤 드레싱까지 어우러져

맘껏 먹어도 눈지 안보이는 통큰 녀석~

"버섯 감자 오믈렛~"

야채 싫어하는 아이와 야채먹이고픈 엄마와의 신경전 필요없는

부드럽고 재미있는 식감과 꼬소한 맛으로 위장시킨

건강까지 신경 쓴 엄마표 통큰 녀석~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만큼 푸짐~하고

보양식으로 챙겨먹어도 좋을 만큼 영양 만점

"버섯 감자 오믈렛"

진짜배기 통큰이 나가신다~

속빈 녀석들 나가있어~!! ㅋㅋ

속이 알차 더욱 좋은 통큰 엄마의 통큰 사랑

"버섯 감자 오믈렛"

영양챙기고 맛까지 살린 "버섯 감자 오믈렛"드시고

한 주 힘~차게 출발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