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육아정보 - 모유는 완전 영양식품이다
본문
건강 육아정보 - 모유는 완전 영양식품이다.태어난후 6개월 동안 모유를 수유한 유아의 지능이 평균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는 산모들에게 2년 이상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1. 모유는 완전영양식품이다.
모유 속의 항체나 세포, 효소, 호르몬, EFA-필수지방산 등은 그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으며, 모유는 오직 어린아이만을 위한 완전영양식품이다.
2. 병균으로부터의 방어 작용이 뛰어나다.
모유에는 항균 물질, 면역조절 물질과 더불어 항염증성 물질이 있는데, 이는 박테리아, 독소, 바이러스, 기생충, 곰팡이균 등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박테리아와 결합해 상피세포에 병원체가 붙는 것을 방해하거나 바로 배설시키도록 한다.
3. 미숙아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미숙아를 분만한 여성의 유즙에는 만삭아를 낳은 여성의 유즙보다 더 많은 지방(EFA-필수지방산)이 있다고 한다. 더불어 단백질, 면역 물질, 대식세포와 림프세포, 철분, 수유 동안의 산소화 등의 수치도 더 높다. 모유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그 성분이 변하는 자연 영양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유에는 소젖이나 분유에는 없는 뇌세포 성장물질이 있다고 한다. 그런이유에서 모유를 먹고 자라난 아이가 7, 8세가 되었을 때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에 비해 IQ가 8.3이나 높다고 한다.
5.모유의 성분은 아기의 위 기능에 맞춰져 있다.
막 태어난 아기의 위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조금 먹고도 열량이 높아야 한다. 엄마 젖의 열량은 50%가 지방에서 나오지만 소화흡수가 잘된다. 모유를 먹으면 날씬한 몸매를 되찾을 수 있는 이유도 지방을 연소시켜 아가에게 열량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2만 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연구에서 모유 수유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7배 가량 아토피 피부염 발생율이 줄었다고 한다.
설사, 중이염, 감기, 요로감염, 뇌수막염, 신생아 패혈증, 천식성 기관지염 등.이 모든 질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모유를 끊은 후에도 이런 항감염 효과는 몇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생후 1년간 병원 방문 횟수를 보면,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가 훨씬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