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은 우리아이 건강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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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라면 조금만 움직이면 땀에 흠뻑 젖게 되요.
또한 땀은 체내 구석구석의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해줘요. 오히려 땀을 흘리지 않는 아이들은 감정의 변화가 없고, 매사에 기운이 없으며, 몸 안에 열이 쌓여 아프기 일쑤.
하지만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린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땀을 통해 질병을 의심할 수는 없지만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는 있어요.
땀을 많이 흘리는 것 이외에 조금만 놀아도 금세 지치는 아이, 폐렴이나 장염 같은 질환 또는 수술을 받은 뒤 활동이 줄어든 아이, 소변의 색깔이 매우 진하거나 냄새가 많이 나는 아이, 변비가 심해져 동글동글 염소 똥을 누는 아이,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오래 참는 아이라면 몸이 허약해졌다는 증거!
생리적인 땀과 병적인 땀을 구분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일상생활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 몸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
☆ 손과 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많은 아이 황기 10g를 1시간 정도 달인 물에 아이가 한 끼로 먹을 분량의 쌀을 넣어 황기죽을 쑤어 먹이면 소화기를 보하는 데 효과적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물과 제철 과일을 충분히 먹여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준다. 단, 찬물은 호흡기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또 땀을 흘린 직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이 바람을 쐬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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