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증상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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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기들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생후6개월부터 소아과에 드나드는 일이 잦아진다.
흔한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으며
아기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단골 아기병들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 특징 ●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흔히 감기 후에 많이 발생한다.
기침을 심하게 하며 쇳소리가 섞인다.
● 원인과 증상 ●
기관지염은 감기에 걸린 아이가 잘 걸리게 된다
감기에 걸린 후 3~4일 정도 지나 쇳소리를 내며 기침을 한다
열은 그다지 많지 않으나 심한 기침 때문에 목이 아프며,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숨쉴 때마다 가슴이 들먹거리기도 하고, 가래가 끓어 숨쉬기 힘들어하지만 가래를 뱉어내기가 쉽지 않다.
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기관과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병이 빨리 낫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 치료 및 예방법 ●
대부분의 엄마들이 기침 소리만으로 기관지염과 감기를 구분하기는 어려우며
특히 기관지염은 감기의 합병증인 경우가 많은데, 기침을 감기의 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내버려두면 아이의 고통도 그만큼 커지고 치료도 힘들어지게 된다.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서는 휴식과 충분한 섭취, 습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환기를 자주 시켜 집 안 공기를 청결하게 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충분히 아이를 쉬게 한다.
습도를 적절하게 높이고 수분을 자주 공급해주면 가래도 묽어져 훨씬 편해진다.
흔히 기침이나 가래 멎는 약을 시중에서 구입해 먹이기도 하는데,
기침이 심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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