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686
유머공유

육아 노하우

아기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방법

본문

bdr_image.php?b_id=p_nohow3&num=39&t=m&n=0&nch=f8228a0960e343ca0066650a65bec304

 아토피 아기를 위해 공부하라 ! ●

 

주위에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쉽게 낫지도 않을 뿐더러 말 못하는 어린 아기가 고생스러워 하는 것을 보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저 닥치는 대로 좋다는 것은 다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는 동안에 아기는 더욱 힘들어 하게 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의 엄마는 공부와 정보를 알아야 한다.

시중에 자기 제품이 좋다고, 자기 의술이 최고라고 너도 나도 자랑을 한다.

귀를 열되 균형을 잃지 말고 현명하게 정보를 쌓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스스로가 ‘아토피 박사’가 되어야 한다.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가장 과학적으로 과장없이 쓰여진 책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를하자.

 

◆ ’기묘하고 알 수 없는’ 아토피 ◆

 

아토피를 간단히 ‘태열’이나 ‘알레르기’라고 진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아니다.

아토피는 그것들보다 훨씬 짜증스럽고 당사자에게 고통을 준다.

태열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낫는다. 알레르기 중에는 당근이나 땅콩, 동물의 털과 같이

특정한 물질을 피하기만 하면 전혀 증세가 없는 것도 있다.

알레르기 보다 훨씬 고약하고 복합적인 것이 아토피다. 아토피를 복합성 알레르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좋은 설명이다.

여러 가지 알레르기가 복합이 되어 나타난다면 말은 쉽지만 얼마나 힘들고 고치기가 어렵다 

그래서 아토피에 대해서는 ‘원인이 이것이다’라고 얘기하는 게 너무도 많고, 따라서 치료법도 정말 다양하다.

복합 알레르기라고 부른다고 해서 알레르기처럼 피해야할 음식과 환경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리스트를 만들어

이런 것들을 아기에게서 멀리하라고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병원도 있다.

하지만 오로지 아토피만 발병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재미있게 살아가는 게 목적이라면

그런 단절된 유리벽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더구나 성장기의 아기에게

육류와 유제품은 전혀 안된다고 하니 엄마는 정말 답답하기만 하다.

 

545.jpg

(출처- 맘스 홀릭 베이비)

 

 

 

◆ 아토피의 원인은 체질 때문? ◆

 

흔히 “사람에게 체질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된다다.

체질은 분명히 존재한다.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최근의 유전체의 연구가 진행되어 갈수록

속속들이 인간 유전체의 98% 이상은 동일하지만 나머지 2% 정도가 사람의 유전적

특성을 결정하고, 당뇨, 암의 발병, 비만, 심지어는 흡연습관까지도 태어날 때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아토피에서는 부모들 중 한 사람이 아토피가 있을 경우 40% 이상의 확률로 자녀에게 유전됨이 통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모 두 사람이 모두 아토피가 있을 경우 자녀는 85% 이상 물려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체질을 말하면서 유전성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체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체질개선을 통해서 만이 완치가 된다는 을 말하고 싶다.

비단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골라 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진드기를 죽이고 공기청정기를 돌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체질, 좀 더 자세하게는 면역조절체계를 구성하는 체질적 균형을 이루는 치료만이 완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 피부체질의 개선을 가장 먼저 ◆

 

장기적으로는 몸 전체의 체질개선을 이루어야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가렵고 짓무르고 건조해지는 피부의 체질개선이 먼저이다.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생겨났다 각질로 변하여 소멸된다. 이를 턴오버(Turnover)라고 하는데

아토피 아기들은 턴오버 과정에서 고르게, 튼튼하게 각질로 변해가지 못한다.

최근 애기똥풀(한방에서는 백굴채라고 부릅니다.)이라는 산야초가 턴오버 과정에서 각질세포의 생성과정을 도와준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애기똥풀과 같은 건강한 턴오버 과정의 형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치료를 먼저 하면서 가렵지 않게

아기가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청결학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주며  심리적으로도 즐겁게 도와주어야한다.

가장 좋은 약은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에서 우러나오는 내부의 호르몬이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4 건 - 7 페이지
제목
레벨 루민지아 553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13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74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66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47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71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34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80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38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76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90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62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52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567 0 2020.03.05
레벨 루민지아 605 0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