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형간염 : 출생부터 3회 ●

태어나자마자 접종을해준다.  산모가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일 경우 신생아는

백신접종만으로 부족하고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을 같이 주사해줘야 한다.

제품에 따라 출생 후, 생후 1개월, 생후 2개월이나 출생 후, 생후 1개월, 생후 6개월에 접종하면 된다.

● 결핵(BCG) : 생후 1개월 이내 1회 ●

생후 1개월 이내 1회 접종해줘야되며  아기가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발열,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일단 접종을 피해야 한다.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 : 생후 2개월부터 5회 ●

세 종류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데, 기본 5회에 걸쳐 접종해준다.

1회는 생후 2개월, 3회까지 두 달 간격으로 접종해주고 추가접종은 생후 18개월과 4~6세에 한다.

5회 접종이 끝나면 10~12세부터 매 10년마다 성인형 파상풍, 디프테리아(Td)를 접종한다.

● 소아마비(폴리오) : 생후 2개월부터 3회 ●

예전에는 많았으나 최근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본접종을 생후 2개월에서 시작하여 2개월 간격으로 3회 하며, 4~6세 때 추가접종을 한다.

● 홍역, 볼거리, 풍진(MMR) : 생후 12개월부터 2회 ●

홍역, 볼거리, 풍진은 생후 12개월에 함께 3종 혼합접종을 해주고 

만 4~6세에 추가접종을 한다. 볼거리와 풍진은 생후 12개월 이후 접종한다.

생후 12개월 이전에 접종하면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로 인하여 항체 형성이 억제된다.

● 일본뇌염 : 생후 12개월 이상 초여름에 ●

유행시기 전에 하는데, 생후 12~36개월 사이의 아이에게 맞힌다.

유행할 때는 생후 6개월 이상이면 접종이 가능하다.

사백신과 생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접종하며 사백신의 경우 기초접종은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다음해에 1회 접종하며 추가접종은 6세, 12세에 한다.

생백신의 경우 기초접종은 처음 방문하여 1회만 접종하고 다음해에 1회 접종하며 추가접종은 6세에 한다.

※ 권장 예방접종 ※

● 수두  : 생후 12개월 ●

생후 12개월 이후에 접종을 하는데 기본접종이 끝나고 나서 하는 것이 좋으며  수두가 유행할 때에는 빨리 예방접종을 해준다.

● 뇌수막염(Hib) :  생후 2개월 4회 ●

미국의 경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질환 빈도가 높아서 소아의 정기 예방접종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하고 12~15개월에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12개월이 지난 아기라면 1회 접종한다.

※ 선별 예방접종 ※

● A형간염 : 생후 12개월 이후 2회 ●

A형간염은 우리나라에는 현재 거의 발병률이 없고 문제되지 않는 편긴하다.

B형간염에 비해 A형간염은 소아에서 발병할 경우 감기와 같이 크게 문제없이 넘어가나,

어른이 되어서 감염될 경우 간암이나 간경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

1~18세에 1회 접종, 추가접종은 1회 접종 후 6~12개월 후에 다시 한다.

●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 생후 6개월 ●

생후 6개월 이상 아기에게 접종한다.

하지만 열이 있거나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접종하면 안된다 .

백신접종 후 2주 이내에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4주에 최고에 달한다.

9세 미만에게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해에는 4주 이상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며, 다음 해부터는 1회 접종한다.

● 장티푸스 : 만 2세 이상 ●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오염된 식수가 가장 큰 원인이므로 급수시설이 미비한 지역의 아이들은 반드시 접종하도록 한다.

장용 캡슐과 주사가 있는데 장용 캡슐은 3~4회 격일 경구 투여하며 5년마다 3~4회 추가 접종한다.

주사는 2세 이상에게 사용하고 3년마다 추가 접종한다.

● 폐구균 : 생후 2개월 ●

폐구균은 중이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생후 2~6개월의 영아에게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하고 생후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