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평소에 어떤변을 보는지 ?

아기가 오늘 변을 어떻게 보았는지 ? 어떤 변이었는지?

어머니들은 기저귀를 갈 때, 적어도 아기가 본 변 상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기는 괴롭거나 열이 난다거나 하면 몸의 이상을 말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는 기침을 하네,

열이 나네, 기분이 안 좋네, 우는 게 심상치 않네 등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건강상태를 판단하고 계실 겁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매일 (며칠 간격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는 변 상태의

변화도 아기의 건강상태를 아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 .

그리고  아기의 질병 중에는 변 상태가 판단의 결정적 수단이 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아기의 변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변을 관찰하는 기본은 당신의 아기가 평소 어떤 변을 보고 있는가를 알아두는 것이다.

아기의 변상태와 모양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당신의 아기가 평소 어떤 모양의, 어떤 색의, 어떤 냄새가 나는 변을, 어느 정도의 빈도로 보고 있는지, 이 네가지가 포인트 입다..

● 변을 보는 횟수와 간격을 알아두자 ●

아기가 변과 오줌을 누는 횟수는 상당히 많게 느껴질 것이다.

아마도 어머님이 하루에 기저귀를 가는 횟수가 열 번 이상은 될 것입니다.

오줌을 누는 횟수에 비해 변을 보는 횟수는 아주 적지만 그래도 어른보다는 훨씬 많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유식 개시 전의 아기의 배변 횟수는 모유영양아의 경우가 3.4회, 많으면 5.6회,

인공영양아의 경우는 1.2회, 적으면 2,3일에 한번 정도이며  혼합영양아는 그 중간 정도이0다.

이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당신 아기의 페이스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변을 병원에 가져갈 때는 기저귀째로 ●

아기를 처음 키우는 어머니는 대개 한 두 번 아기의 변 상태를 보고 놀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 변 색깔에 큰 변화가 있거나 피가 섞였을 때는 ‘어쩔 줄 몰라했다’ 는 얘기를 자주 듣게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었는데 가슴 졸인 경우도 많지만 개중에는 위험한 질병인 경우도 있다.

초조해 하지 않고 대범하게 아이를 키우려면 아기의 건강을 관리함과 아울러 주의할 점을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변에 대해서도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훨씬 마음이 든든해질 것이다.

그리고 아기가 걱정되는 변을 보았을 때, 그것을 의사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기저귀째 병원에 가지고 가야된다.

변의 일부를 채취해서 상자에 담아오거나 하지 말고 아기가 본 상태 대로 기저귀째 폴리에틸렌 봉지 같은 데 넣어서 가져가야되며 .

의사에게 있어서도 변은 중요한 진찰 자료가 됩니다.

● 변을 보는 방법 ●

평소 어떤 변을 보는지 파악한다. 변을 보는 포인트는 모양, 되기, 색, 냄새, 빈도

● 평소와 다른 변을 보았을 때 ●

변에 이상이 있을 때는 변 이외의 건강상태를 잘 관찰해준다.

● 변을 병원에 가져갈 때 ●

변을 병원에 가져갈 때는 기저귀째 가져갑니다. 변의 일부를 상자 같은 데 담아 가는 것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