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상황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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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기를 만질때 아이가 가끔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노는걸 보면 부모들은 놀라서'아이가 왜그럴까? 무슨이상이 있는것일까?' 하는 생각에 아이를 때리거나 노심초사하며 잔소리를 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이런 부모의 태도는 아이에게 '성이란 불결하고 나쁜것' 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주기 쉬워요.아이들은 성기를 만지며 재미를 느끼고 동생에 대한 질투나 엄마와 길등을 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성기를 만질때 너무 놀라거나 윽박지르지 말고 성기의 중요성을 충분히 강조해 다른놀이를 제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성과 성적 놀이를 할때 5-6세 아이들은 놀이와 장난을 통해 어른이 성행위를 흉내 내기도 합니다. 이때 놀라거나 야단을 치면 아이는 죄의식을 갖고 은밀한 곳에서 성적 유희를 하는등. 문제가 더 커질수 있어요. 무조건 하지말라고 명령 할게 아니라 왜..안좋은지를 제대로 애기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여자는 아기집인 자궁이 있고,남자는 아기씨를 관리하는 고환이 있다는것 그곳은 속옷을 입어 보호해야 하며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된다는것을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장면을 목격한다면.엄마인 제가 너무 충격을 받을듯하네요.하지만 아이는 죄가 없잖아요.이럴때 엄마가 흔들리면 안되므로 저라면.. " 소현아~ 지금 소현이가 하고있는 놀이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하는 놀이란다. 지금 소현이는 아직 너무 어리니까 더 재미이는 놀이가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어른들이 하는 놀이를 흉내내는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을꺼야.우리 같이 찾아볼까? " 하면서 다른방향으로 아이를 유도할듯해요.. 이제 4살 아직은 어리다 했는데 내년이면 5살.. 두렵네요.제가 과연 우리 소현이를 잘 키울수 있을지..^^
부부의 사랑행위를 들켰을때 아이가 있을때 부부의 사랑행위는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갓난 아이라도 말을 못할뿐이지 지각으로는 다 느끼고 있죠. 3-4세 아이에게는 '몸으로 하는 사랑은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알려주고, 좀더 큰아이라면 엄마 아빠가 이렇게 사랑해서 너를 낳았다고 말해줍니다.(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꼭 결혼한 사람끼리만 해야한다고 말해줘야죠.
대중매체에서 그리는 영상물은 놀이를 통해 직접 따라하는것으로 나타날수도 있지만 잠재의식 속에 성에 대한 정보가 입력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적으로자극하는 유해한 매체는 되도록 아이가 보지 않는것이 좋아요. 하지만 아이들과 TV를 보다 야한 장면이 나오는 경우에는 아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물어보고 들어본뒤 그때 그때 정리해주도록 합니다. 아직은 소현이가 어려서 이런경우는 없지만 좀더 큰뒤 드라마나 영화를 같이 보면서 물어본다면 저역시 "소현아~ 너는 이장면을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먼저 물어볼거여요.그럼 머라 머라 하겠져 그때 아이가 생각하는 수준에 따라서 답해주어야할듯해요. 이래서 책은 단계별로 있나봐여.책아..책아.. 고맙다. 만약 성교육책이 없다면 많이 난감 했을듯해요. 딸아이,아빠와의 목욕은 언제까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면 그때부터는 서서히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엄마와 같이 목욕을 하고 아버지와 목욕을 하더라도 팬티를 입고 목욕하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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