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위한 커플여행의 기술
본문
연인과 함께 여행 가보신 적 있으세요? 여행가서 싸우는 커플도 종종 보는데요.
싸우지 않고 여행하는 기술! 연인과 여행을 갔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남자: 맛집 탐방→ 바다 구경→ 숙소 복귀
여자:맛집 탐방→ 바다 구경→ 공원 산책→ 케이블 카→ 쇼핑→ 와인바→ 숙소 복귀
이것이 바로 남자와 여자의 ‘여행 코스 진행 만족’의 차이입니다.
단순한 코스만 밟아도 만족하는 남자와 달리 여자의 코스는 복잡하죠? ^^;
여자는 이것저것 조금은 분주하게 뭔가 많이 해야(?) 제대로 된 여행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준비성이 결여된 남자는 여행지에서 예측할 수 없었던 여자의 잔소리를 듣게 되고,
또, 그 때문에 싸우게 되는거죠.
커플 사이의 여행은 2박 3일을 넘기지 말라는 말도 있어요.
그만큼 싸우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즉, 남자는 여자를 위해 행위의 즐거움을 위한 준비가 적당히 필요하며
여자는 남자를 위해 코스 하나 정도는 생략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결론입니다.
커플사이에서 서로의 여행이 즐거울 수 있도록 커플여행의 기술에 대해서 한번 배워보도록 해요.
커플여행이 싸움의 계기가 아니라 서로의 사랑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숙소부터 잡을 것
숙소부터 예약하고 짐을 푼 뒤 구경을 가는 것이 좋아요.
구경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숙소를 찾게 되면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거든요..
너무 기대하지 말 것
막상 가보면 크게 신기한 것은 없어요. 여행을 하다 보면 다 거기서 거기.
너무 큰 기대로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들지는 마세요.
인터넷만 믿지 말 것
인터넷의 부정직한 정보에 속으면 안되죠. 특히 맛집 추천이 그렇다고 볼 수 있어요.
오버하지 말 것
능력의 범위 안에서 여행을 준비하세요.
잘 보이기 위해서 무리하다가 걱정(?) 때문에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서로 배려할 것
길을 잘 찾지 못하더라도 너무 신경질을 부리지 마세요.
특히, 이 때 서로의 성격과 배려심의 본성이 드러날 가망성이 큽니다.
사진만 찍지 말 것
사진을 찍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 아닙니다.
오직 사진 찍기에 집중하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도 모르거든요~
옛날 생각하지 말 것
과거에 가 봤던 장소라도 확신하지마세요.
그 때의 느낌과 현재의 느낌이 같을 수는 없어요.
누군가와 함께 간 여행이라면, 그 사람을 위해 배려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연인을 위한 여행이라면, 더욱 그래야겠죠?
다가오는 연말 연시, 커플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싸우지 않고 즐거운 커플여행이 될 수있도록!!
여행의 기술을 미리 보시고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