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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주변의 언니들이 해주는 산경험에서 나오는 연애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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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언니들이 해주는 산경험에서 나오는 연애노하우

 

솔로탈출하자!!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몇 년 더 산...아니 한 살이라도 더 많은 언니들은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다. 바로 연애잔소리!! "이렇게 해라! 저렇게해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때로는 언니들의 잔소리도 필요한 때가 있다. 왜냐하면 경험자 특히 실패자의 목소리는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말해주는 게 대부분이고 모든 진리는 경험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자, 그럼 주변의 언니들이 말해주는 연애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산 언니들의 한 마디

 

"연애는 무조건 많이! 고르고 고르다 이젠 고를 남자마저 없는 처지에 놓이니 후회가 되네.

   이젠 적반하장, 날 골라 줄 남자도 없거든. 그러니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 말고 다 만나봐.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거야..                                                김연수 32세

 

 

"25살 넘어서 만나는 남자는 신중해야 해. 몇 년 연애 잘 하다 결혼 적령기에 헤어지고 나면

노쳐녀로 늙어 죽는 건 시간문제거든. 꼭 이십 대 후분 즈음해서 헤어진 여자들이 이꼴 저꼴

다 보고 나이만 들어서 혼자 남더라고..                                       박은진 30세

 

 

"얘들아, 어차피 혼전순결 지켜도 바보 소리 듣는 판에 자는 건 좋다만 제발 피임이랑 성지식은

좀 갖추거라. 즐긴다고 다가 아니거든? 다음날 헐레벌떡 병원 뛰어가지 말고 소 잃기 전에  

외양간부터 단속 잘~ 해야 한다.                                               명미라 29세

 

 

 

 

"남자에 목매지 마라. 뒤돌아보면 그 놈이 그 놈이란다. 기대치 높여봤자 네 실망감만 클 뿐이야.

제일 좋은 남자? 그야 너랑 제일 잘 맞는 남자지..                                김영현 37세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야. 이러나 저러나 후회할 거 차라리 해 보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겠어?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고 만들어 나가는 것도 인간으로서 꽤 배울 점이 많아.       

                                                                                   이창순 52세

 

 

"그 사람을 못 잊겠다고? 그건 집착이야. 좋았던 연애에 대한 아쉬움과 집착인거지. 근데 그거

계속 안고 있다가는 새 사람도 못 만나. 그래봤자 시간낭비일 뿐이지. 잊으라는 게 아니라  

새로 기억하라는 거야. 새 사람을..                                            최미선 35세

 

 

 

"아무리 여럿을 만나봐도 결국엔 여성미가 제일 많이 통하더라. 개성 있고 튄다고?

쿨해서 멋져 보일 거라고? 그건 네 매력 중 옵션일 뿐이야. 중요한 건 여자로서 

어필하는 거야..                                                    이정은 34세

 

 

"사랑과 우정 중에 뭘 택할래? 우정을 택하는 건 진짜 바보짓이야. 결국 제 짝 생기면

다 떠날 인간들, 내 맘에 들면 남의 떡이라도 빼앗을 기센데 너만 도 닦을래? 우정에

바칠 돈과 시간, 차라리 네 자신의 투자에 쓰라고                       박다혜 31세

 

 

 

 

"사람들이 너보고 귀엽고 착하고 능력있고 센스도 있는데 왜 애인이 없을까? 라고 물으면

같이 고민하지 말고 단 두가지만 생각해. 그건 네가 뚱뚱하거나 못생겼기 때문이야. 괜한

칭찬에 혹하지 말고 네 자신의 문제를 냉철히 생각해야 해.                안영미 30세

 

 

 

"자존심 지키랴, 오는 남자만 기다리랴, 그렇게 시간 보냈더니 어느새 좋은 남자는 딴

여자애들이 다 채가고 없더라? 적극적인 여자가 되어봐야 해. 머뭇거리다간 찌꺼기만

남은 곳에서 나이와 주변 사람들 성화에 밀려 덜컥 코 꿰여 버린다고..  박준경 32세

 

 

어떤 희로애락이든간에 결국 겪어본 자만이 안다.

이미 그 고난의 과정을 거친 선배들의 말들, 절대 잔소리라 듣지 말것

그 속에 나를 위한 솔로탈출의 진리가 숨어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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