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싸우더라도 이런 말은 제발
본문
연애를 하다보면 싸우는 일은 다반사~!!
싸우다보면 정든다 하지만 행복한 연애중에 싸우다보면 모든게 지쳐버린답니다 ㅠ
연애에도 싸움의 기술이 있다는 사실~!!
귀가 솔깃~!!! 과연 어떤 내용일까나.... ㅋ
연애노하우를 통해 연애 중 싸움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혀~!!! 싸울때 절대 하지말아야할 말들도 알아보자구요~!!!
연애는 공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
1. 과거 일을 들추지 말라~!!!
연애한지 5년 차, 사소한 것이 발단이 되어 싸움이 시작된 그들.
He said :
그녀는 이제까지 쌓아둔 온갖 불만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봇물처럼 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짜증났다.
지금 우리는 이것으로 싸움이 시작된 것이 아닌데...
왜 어째서 옛날 이야기까지 꺼내서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걸까?
She said :
나는 또 화가 났다. 지난 날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냥 또 묵인하고 넘어갔다.
다 연결된 일인데 어째서 그는 이것도 그것들이 별개라고 생각하는걸까? 이번에도 그냥 내가 웃고 넘어가면
그 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번엔 꼭 모든걸 짚고 넘어갈 것이다.
기술의 해법 :
지난 일을 하필 그 상황에서 들추는 것은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니다. 설사 모든게 다 연관이 되어있을지라도,
남자들은 사고 판단력 자체가 여자와 너무도 다르기에. 주차하는 것만 봐도 남자는 주차 박스만 보인다지만
여자는 주차박스를 포함한 주차박스 라인 옆의 차의 사이드밀러 이미 주차되어 있는 차종까지 눈에 들어와 도저히
주차를 잘 할 수 없는 것처럼, 남자랑 여자랑은 다른 것이다.
남자는 싸움의 발달만 보이는 것이다. 그 외 것들은 언급을 해 봤자 서로에게 득이 될 일 없을 것이며
여자가 호소하는 것들이 이해되지도 않는다. 차라리 풀어라. 싸움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말하고 풀어라.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차근차근 다시 짚을 것을 짚어야 한다.
2. 참지 말라~!!
연애한지 3년 차, 늘 한쪽만 양보한 것이 화근이 되었던 연인
He said :
오늘도 또 내가 참아야 해? 오늘도 또 내가 미안하다고 해야 해? 그동안 우리가 언성 높이고 싸우지 않았던 것이
정말 아무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생각하는 것일까? 아, 이제는 도저히 못 참겠다.
She said :
그는 변했다. 지금 그가 내게 화를 내고 있다. 어째서 왜?
이번에도 그냥 달래주면 안 되는 걸까? 이게 정말 이렇게 화낼 일인가?
기술의 해법 :
연애하면서 사사건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마냥 참는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더구나 '그래 내가
또 참지 뭐'하고 늘 한쪽에서만 참아왔다면 그것은 적신호다. 결국 늘 참았던 쪽이 인내가 바닥나거나
분노가 터지게 되면 헤어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서로 참지 말라. 오해는 참으면 더 큰 오해를 낳고, 빈정 상함을 참으면 결국 앙금이 된다.
결코 그 순간 참고 지나갔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란 이야기다. 참으면 될 줄 알았다고?
그건 가장 미련한 싸움 해결법이다.
3. 돌려 말하지 말라~!!
연애한지 이제 겨우 백일, 아~ 진짜 말귀 못 알아먹는 내 연인이여.
She said :
이 정도면 좀 알아 들어야 할 것 아냐?
He said :
대체 얜 뭔 얘기를 하는 거야? 아니 그 얘기를 왜 지금 하는 거지?
기술의 해법 :
싸울 때 우회적으로 말을 돌리는 것은 가장 안 좋은 대화법이다. 특히 여자들은 유독 싸울 때만 되면 더더욱
말을 돌려서 하기 시작한다. 딱히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엔 자신이 유치해지는 것만 같고, 자존심도 상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여자는 돌려 말하기 시작하지만 정작 남자는 딱 꼬집어 이야기 하지 않으면 모른다.
하지만 여자는 왜 내 남자가 내 말귀를 못 알아들을까? 내 마음을 몰라 줄까? 오해만 깊어간다.
고로 돌려 말하지 말라!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만 딱 꼬집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게 약이다.
4. 그 밖에...
- 미리 상대의 반응을 추측하지 말라!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행동하면 상대는 이럴거야, 저럴거야.... 미리 예측하지 말라. 그것은 곧 화해에서
더욱 멀어지는 길이다. 상대를 예측하는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리 만무한 법. 그냥 내 기분만
딱 부러지게 말하라. 만일 자신이 예측한 반응 그대로 나온다면 그 부분에서도 짚고 넘어가라.
괜히 '내가 이러면 얜 이러겠지' 하면서 서로가 머뭇거리면 화해를 하더라도 개운하지 않을 것이다.
- 치열히 싸우되 극한으로 가지 말라.
연애 자체가 감정소모가 많은 작업이다. 감정 소모가 많다는 것이 좋다, 나쁘다라고 단정짓기에는 힘들지만
싸움마저 극한의 감정소모로 모든 에너지를 쏟고 나면 상대에게 지치는 일 밖에는 없다. '좋아, 게이지 올라가고 있어.
한번 갈때까지 가는거야!' 라며 상대에게 화를 더 돋구는 행동, 미친 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윽박지르고, 물건 던지고,
상대를 때리고, 내 앞에 무언가가 있다면 발기발기 찢고 우당탕 당..... 다시는 안볼 사이가 아니라면 이러지 말 것.
불 같이 화낸 사람들이 뒤끝은 없다고 하지만, 이꼴 저꼴 다 드러낸 마당에 계속해서 만난다고 예전 같은 감정이 들겠는가?
아서라! 극한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보다 절제하며 조근조근 말하는 것이 더 호소력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말라!
싸울 때 하지말아야할 말들....
▶ 남자가 듣기 싫어하는 말
- 재수없어!
- 넌 왜 그 모양이니?
- 니 주제에 뭘 안다고 그래?
- 꼴에 남자라고...
- 돈도 못 버는 게...
- 감히 어따대고 찝적거려?
- 넌 정말 지루해. 재미없어
- 남자가 그런 거 하나도 제대로 못해줘?
- 이것 좀 해줄래? 뭐 당연히 못할 게 뻔하지만!
▶ 여자가 듣기 싫어하는 말
- 짜증 나거든?
- 난 니가 지겹다
- 왜케 살만 찌냐? 그만 좀 먹어라!
- 징그럽게 왜 이래? 너랑 안어울려! (애교 부릴 때)
- 싸구려 같애, 혹시 술집 출신?
- 머리에 든 게 뭐냐? 왜 그렇게 생각이 없냐?
- 넌 뭘 어떻게 해도 성욕이 안생긴다
- 너는 어째 돈 밖에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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