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수들이 말하는 연애 노하우>
본문
1. 언제나 솔직할 것
거짓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선수들은 필요 없는 이야기는 아에 하지 않을 뿐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즉..상대로 하여금 이사람은 절대 거짓말은 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
혹시라도 거짓말을 했다가 들킨다면.. 물론 거짓말의 내용에 따라 다르다,
용서받을 수 없는 거짓말이라면(당연히 이런 상황은 애초에 만들어서는 절대 안되지만 만일의 경우)끝까지 아니라고 우긴다.
처음엔 화가 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믿고 싶어지는 게 사람심리니까.
그 외엔 이런 저런 긴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다.
바로 수긍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분명 어떤 이유가 있었더라도 그 자리에서 이유를 얘기하기보다
용서받고 난 뒤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이야기한다.
이유는? 그땐 상대방이 감정이 다 풀어졌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없으면서도
괜히 다그쳤던게 미안해서 오히려 상대방을 더 믿게 된다.
2. 상대에게 최선을 다 할것-칭찬. 만나는 동안은 한눈팔지 않을것
여자들 중에는 흔히 자신의 마음을 100%다 표현하면 상대방이 금방 질려한다고
생각해 먼저 표현하거나 연락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런 어설픈 밀고당기기는 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인 경우도 많다.
선수들은 자기감정에 역시 솔직하다. 먼저 연락하는 것에도 익숙하다.
또한 자신의 감정이 50%더라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120%라 느끼게끔 만든다.
단 주의할 점은 상대에게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것은 느끼게끔 하되
내 인생의 모든 기준이 그사람에게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서는 안된다.
내인생에는 너밖에 없고 평생 너만 사랑하겠다거나 해서
상대방이 얘는 나아니면 안되는 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면 끝이다.
좋아하는 감정은 솔직히 표현하되 상대가 질릴만큼 자주 해서는 안된다.
수시로 칭찬을 해줘라.
내남자가 최고라고 치켜세워 주는 것. 비교하는 것은 절대 금물.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의외로 칭찬에 굉장히 약하다. 날 최고라 여겨주는 사람에게 잘 하고 싶어지는게 남자마음이다.
특히나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있을땐 더 최고라 하고 칭찬해줘라.
그럴 땐 팔불출이 되어도 괜찮다.
여자들은 질투하거나 속으로 재수없다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들은 부러워하면서 여자 잘만났다고 칭찬해준다.
굉장히..으쓱하고 여자친구가 이뻐보인다.
3. 연락에 집착하지 말 것
연락하는 횟수가 감정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핸드폰 붙들고
연락해볼까 연락왔나 하는 여자들이 많다.
하지만 선수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롭다.
문자를 보낼 때도 언젠가 답장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보내라.
문자가 와도 왔구나..하고 나중에 답장해야지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꼭 답장이 와야 답장을 보낸다는 생각도 버려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보자는 식으로 핸드폰 노려볼 필요 없다.
정작 상대는 핸드폰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놓다.
답장이 안와도 보내고 싶은 말이 있으면 또 보내라.
답장도 안왔는데 왜 나만 보내냐고 자존심 상해 할 필요 없다.
뭔가 물어보는 문자가 아니라면 굳이 답장 하지 않아도 된다. 전화또한 마찬가지.
도저히 그게 안된다면..외출할 때 일부러라도 핸드폰을 집에 두고 다녀라.
처음엔 초초하고 불안하지만 갈수록 조금씩 익숙해진다.
4. 주변사람들을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높일 것
우리나라사람들은..은근히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약하다.
내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방도 그래주길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려면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그럴 땐 주변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이 큰 역할을 한다.
남자친구 주변사람들을 포섭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내 칭찬 많이 해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철판인 경우라면 칭찬해줄 내용까지 알려주기도 한다.
단 기본적으로 날 좋게 봐주는 사람, 가볍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내 친한 친구들에게는 내입으로 내가 인기 많다고 말하면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그냥 시킨다.
물론 난 그래도 난 너밖에 없다는 얘기는 필수..
(남자는 속으로 묘한 쾌감. 승리감을 느끼면서 내 여자친구가 더 이뻐보인다) 물론 다른 칭찬들도..
나역시 친구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준다. 정말..유치하지만...웃기게도 이게 먹힌다.
5. 잘 주기보다는 잘 받기
처음부터 좋다고 이것저것 다 퍼줘선 안된다.
여자는 그래주면 더 좋아지고 감사하게 여기지만
남자들은 점점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물론 100%는 아니다)
착한 척하느라 남자친구가 해주려는 배려나 선물을 괜찮다고 거절할 필요 없다.
남자들은 해주기 싫은데 억지로 해주지 않는다. 기쁘게 받으면 된다.
아니야 괜찮아 보다 정말 고마워~오빠 정말 최고다 라고 하는게...현명하다.
해주는 사람도 기쁘고 그 기뻐하는 모습에 또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번씩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해준다.
무슨 기념일이나 생일 그런 날이 아닌.. 말그대로 뜬금없는 게릴라 선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쁨은 두배다.
6. 표현에 소극적이기 않고 애교도 필수
남자나 여자나 애정표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쑥스러워 잘 하지 못하는 것일뿐..
하루에도 몇 번씩 일하는 중에 시도 때도 없이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오후 쯤 일이 슬슬 지겨워 질때쯤이나..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시기.. 피곤해 하는 시기가 좋다.
바쁘게 일할 때 오랜만에 친구들 만날때나 간혹 있는 회식때는
오히려 연락 안하는게 낫다. 순간적으로 귀찮게 여겨질때가 있기 때문.
그럴 때 닦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쑥스러워 할 필요 없다. 내 남자친구니까.
남자친구가 표현이 서툰편이라면.. 살짝 애교로 표현해 달라고 한다.
둘만 할 수 있는 귀여운 문자도 좋다.
“내생각하고 있었지?” “사랑해~해주면 오늘 푹 잘거 같아^^”
“좋겠다~착하고 예쁜 여자친구 있어서^^”라던가..
이럴 때 니생각 안했다. 그냥 자라. 이런 반응 보이는 남자 드물다.
(그런 놈이라면 만날 가치 없는 놈이다.)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그래~정도는 한다.
하지만 문자를 보는 얼굴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옆에서 보면 재수없지만 콩깍지가 씐 상태라면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가 없다.
7. 당당함으로 자신의 가치를 이야기하기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스스로에게 당당함이 없다면 절대 사랑받을 수 없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서 날 사랑해달라고 하는 건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다.
잘난척이 아니다. 남자친구가 아무리 잘나고 킹카라도 절대 기죽을 필요가 없다.
세상에 나보다 괜찮은 여자 없으니까 잘 하라고 이야기해라.
로또 1등 당첨됐다고 생각하라고 해라.
초반엔 어이 없이 웃을수도 있지만 자꾸 듣다보면 그 당당한 모습에
정말 갈수록 그렇게 느끼게 된다. 세뇌효과의 힘이란...상상을 초월한다.
단 그 당당함을 위해서 남자친구를 무시하는 듯한 말이나
내가 알고 있는 뭔가를 가르쳐 줄 때 안다고 잘난척 하는 것은
남자입장에선 말은 안하지만 크게 자존심 상한다.
때론 알더라도 모르는 척.. 90%만 해서 남자친구가 해줄 수 있는 10%는 남겨둬야 한다. 자기가 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완벽한 상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기때문.
8. 친구관리&내시간 잘 활용하기
연애도 내 인생의 일부분일 뿐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애인이 생기면 연락이 안되다 헤어지면 연락이 오는 여자들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행동이다.
남자친구도 여자친구가 친구들도 안만나고 자신만 만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 바란다고 해도 그래서는 안된다.
남자친구가 소중한 만큼 친구들에게도 잘 해야한다.
여자들은 깊이 빠지면 모든 역할을 애인이 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해도 친구가 해줄 수 있는 역할과 애인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은 다르다.
그 역할을 다 해주지 못할 때 힘들어 친구를 찾으면 그땐 이미 주위에 아무도 없다.
늘 애인이 뭐하는지 물어보고 하루종일 연락만 기다리고 연락 안한다고 닦달하면
그때부터 관계는 수평이 될 수 없다.
우정도 챙기고 가족도 챙기고.. 최미.여가.미래에 관한 준비..다 관리해야 한다.
남자들눈에도 그렇게 자신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예뻐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9. 기분 나쁘지 않게 불만 표시하기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도 늘 좋기만 할 수는 없다.
마음에 들지 않는 점. 불만들이 생기게 된다.
이때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앞으로의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화가 나도 감정이 앞서서는 안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뭉개는 말을 해서도 안된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상대방이 버럭 화내고 쏘아붙이면 인정하기가 싫어진다.
싸우는 것은 화풀이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한 것이다.
선수들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
결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화가 났다면 화가 난 이유를 이야기하고 생각 할 시간을 준다. 일체 닦달하지 않는다.
서로 화가 났을 땐 딱 하루만 지난 뒤에 다시 얘기해봐라.
신기하게도 대화가 잘 풀린다. 그시간에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보기 때문이다.
상대가 잘못했을때 아무말 않고 이해하고 넘어가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같은 잘못 두 번 하지 않도록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한다.
10. 적당한 질투
선수들은 크게 질투같은 걸 하지 않는다. 주변에 다른 이성이 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크게 터치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질투할 상황을 만드는 만든다.
가슴속에 있는 질투는 사실 남자가 훨씬 심하다.
다만 선수들은 필요에 따라 질투를 표현한다.
꼬치꼬치 캐묻는 질투가 아닌 애교 섞인 질투.
후배들이나 이성친구들을 만날 땐 “걸을 때 1미터 이상 떨어져 걸어~”
“우리랑 갔던데는 가기 없기^^” “나한테 사줬던 것 보다 비싼거 사주기 없기^^”
“집에 늦게 들어가면 내일 뽀뽀 백번!!” 머 이런식으로 하는 살짝 애교섞인 질투에
남자는 안삐지고 이해해주는 여자친구에게 고맙고 예뻐서
알아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하지 않게 행동한다.
(이해해준다고 늘 여자만나고 다니는 놈은 쓰레기니 곱게 쓰레기통으로 넣어라..)
11. 무조건 적인 내숭은 노
선수들은 내숭을 떨어도 상대방이 내숭인지 느끼지 못한다.
모든 면에 솔직하고 당당하기 때문에 약한 척 아픈 척하면 정말 그래서 그런 줄 안다.
그리고 의외의 면이라 생각하고 더 상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 타이밍과 상대방의 심리를 잘 파악할 줄 아는 것이다.
눈에 다 보이는 내숭. 무조건 빼는 건 옛날에나 통하던 것.
애인의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말한마디 안하고 애인 옆에 앉아
애인하고만 얘기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고 내숭떨면 그 다음부턴
데려가는 애인도 만나는 친구들도 다 불편해 한다.
술을 잘 못마신다면 마시지는 안되 함께 잔은 들면서 분위기를 깨지 않고
즐겁게 만드는 사교성.
편하게 잘 어울리면서도 틈틈이 남자친구를 챙겨는 센스도 있어야 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