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한국 상륙 2년 만에 매각 추진
2025.07.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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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국내 경영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서울 강남구에 첫 매장을 연 지 2년 만이다.
국내에 진출한 지 불과 2년 만에 매물로 나온 데에는 미국 본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을 내더라도 수수료 비용을 고려하면 순이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실적 흑자 전환을 이뤘을 때 매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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